류준열(왼쪽부터 시계방향),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배성우, 문정희, 이주영, 박해준/각 소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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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영화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The 8 Show)'의 메가폰을 잡는다. 이는 한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첫 연출작이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치'와 '경제'를 테마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격돌하는 인물들의 원초적 욕망을 그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했다. 한 감독은 불평등한 구조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협력과 대립, 반목과 배신을 거듭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예리한 시선으로 담아낼 전망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도 알려졌다. 배우 류준열이 '더 킹'에 이어 한 감독과 재회한다. 이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할 계획이다. 이들은 극중 8명의 참가자로 분해 협력과 대립, 반목과 배신을 거듭한다.
'더 에이트 쇼'는 내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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