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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밀러, 14살 연하 남자친구와 임신 "나이차? 사랑과 기쁨 뿐"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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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시에나 밀러에게 나이는 정말로 숫자에 불과하다.

이번 달 42세가 되는 밀러는 보그 매거진의 2024년 겨울호 표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올리 그린(27)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함께 낳을 것이라는 사실과 두 사람의 14살 나이 차이에 대해 밝혔다.

밀러는 그린과의 관계에 대해 "누군가는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랑과 기쁨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의 애인에 대해서는 "좀 더 나이가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마음의 문제는 어쩔 수 없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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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또 그린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에 대해 "20~25년 전만 해도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 나는 청소년기 내내 누군가를 화나게하지 않기 위해 매우 섬세한 방식으로 전진했던 것 같다. 반면에 그와 함께 자란 여자들은 다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두 사람이 만난 후 키스했던 로맨스의 시작을 회상하면서 처음에는 다소 망설였던 사실도 털어놨다.

시에나 밀러는 과거 배우 주드 로, 톰 스터리지 등과 교제했으며 지난 2012년 톰 스터리지 사이에서 딸 말로우를 낳았다.

올리 그린은 모델 애드워 아보아와 교제한 바 있다. 드라마 '더 볼드 앤 더 뷰티풀'과 저스틴 써루의 애플 TV+ 시리즈 '모기코스트'를 통해 연기를 선보였고 2018년 버버리 캠페인의 얼굴이자 갭의 얼굴로 성공적인 모델 경력을 쌓았다.

/nyc@osen.co.kr

[사진] '보그' 인스타그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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