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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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 40년 역사를 팬들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기념 전시회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인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K LEAGUE : THE UNIVERSE (K리그 : 더 유니버스)’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B2)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 개막일인 22일은 오전 10시부터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소준일 캐스터와 함께하는 ‘K리그 40년사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한 부회장의 K리그 역사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전시 공간 투어가 진행된다.
전시회는 22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해가 바뀌는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정인 1월 1일은 전시 휴무일이다.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전시회장 앞 이벤트홀에 마련된다. 팝업스토어는 전시회에 하루 앞서 2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연맹은 “팝업스토어에서는 K리그 공식 용품 후원사인 아디다스의 의류 제품, K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크래프트 비어, K리그 파니니 카드 등 다양한 생활소품들이 준비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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