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봄. 사진 | 한봄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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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MBN ‘현역가왕’에 출연 중인 한봄이 출산 및 육아를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현역가왕’ 측은 22일 스포츠서울에 “한봄 씨는 12월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자진 하차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제작진 역시 아쉽지만, 한봄 씨의 의견을 존중해 남은 참가자들과 경연을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한봄은 ‘현역가왕’에서 9개월 만삭의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공연이나 행사 섭외가 들어오지 않을 거 같았다. 그래서 펑퍼짐한 옷을 입고 많이 다녔다”고 임신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이후 한봄은 “출산하고 다시 나와서 열심히 노래할 자신 있다”고 각오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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