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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비·오프셋, 별장 훼손→임대료 미납 혐의로 피소 "피해 금액만 1억"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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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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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카디비와 오프셋이 별장을 훼손하고 임대료를 미납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23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카디비와 오프셋이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별장을 파손하고 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해당 저택의 주인은 소송을 통해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저택을 점유했지만, 지난 10월 아무런 통지 없이 집을 떠났다"라면서 "동시에 임대료와 공과급을 체납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소송에서 집주인은 두 사람이 집을 비운 후 깨진 가구, 테이블과 카운터의 탄 자국, 벽의 구멍, 양탄자, 커튼 및 타일 바닥의 영구적인 긁힘을 포함해 "상당한 재산 피해"가 있었다며, 총피해 비용이 약 85,000달러(한화 약 1억)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카디비와 오프셋은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카디비와 오프셋은 2017년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비밀리에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 그러나 끝없는 스캔들 끝, 최근 카디비는 팬들에게 "이제 싱글"이라고 알리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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