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이슈 프로축구 K리그

K리그2 부천, 수비수 닐손주니어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부천, 닐손주니어와 1년 계약 연장
[부천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닐손주니어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K리그에 데뷔한 수비수 닐손주니어는 2017∼2019시즌, 2022∼2024시즌까지 총 6시즌을 부천과 함께하게 됐다.

닐손주니어는 부천에서 175경기에 출전해 27득점 7도움을 올리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구단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이자 구단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올 시즌에는 라운드 베스트 11에 9차례 선정(리그 공동 2위)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닐손주니어에 대해 "매 시즌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리더십을 발휘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면서 안정된 수비라인을 구축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부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닐손주니어는 "사랑하는 부천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