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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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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불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ESPN 선정' 2023년 프리미어리그 올스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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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해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2023-24시즌이 어느덧 반환점에 접어들었다. PL 무대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박싱데이에 진입했다. 20개 클럽이 각자 위치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여느 때보다 치열한 상위권 싸움에 시선이 집중된다. 리빌딩 이후 선두로 도약한 리버풀,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는 아스널,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스톤 빌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공격 축구가 눈부신 토트넘 훗스퍼, 잠시 주춤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등이 격돌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렇다면 올 한 해 PL 무대에서 가장 눈부셨던 스타는 누굴까. 글로벌 매체 'EPSN'가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4-3-3 포메이션 아래 골키퍼부터 공격수 순서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빌라)다. 4백에는 댄 번(뉴캐슬), 에즈리 콘사(빌라),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카일 워커(맨시티)가 선정됐다. 미드필드에는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로드리(맨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는 손흥민(토트넘), 엘링 홀란(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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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손흥민에 대해 "지난 8월 8,200만 파운드(약 1,352억 원) 이적료로 해리 케인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을 때,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최다 득점자 공백을 메울 것인가였다. 케인은 언제나 대체 불가 자원이었지만, 손흥민은 케인 이적 이후 다른 단계로 올라섰다"라고 설명하며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이 넣은 득점과 펼친 활약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타이틀 경쟁에 불을 지폈다. 손흥민은 크리스마스에 앞서 이미 10골 4도움(現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2023년 한 해 동안 17골 8도움(現 18골 8도움)을 터뜨렸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캡틴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동료들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 토트넘은 29일 오전 4시 30분 PL 19라운드 브라이튼 원정에서 올해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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