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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희찬에 이어 페드로 네투(이상 울버햄턴)도 여러 관심을 받는다.
황희찬은 올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에 출전해 10골도움이다. 유효 슛 13개로 10득점을 만들어냈다. 득점 순위도 계속해서 TOP10에 포함돼 있다. 울버햄턴과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럼에도 황희찬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리버풀과 토트넘이 올 시즌 맹활약 중인 황희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장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은 작지만 여름 이적시장과 그 이후에는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만큼 황희찬을 향한 관심이 영국 현지에서도 상당하다는 의미다. 뿐마 아니라 황희찬의 파트너 네투도 마찬가지다. 네투는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긴 했으나 올 시즌 1골7도움으로 최고의 ‘조력자’ 구실을 해내고 있다. 네투는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 파블로 사라비아 등과 함께 울버햄턴의 공격 첨병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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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네투는 울버햄턴과 2027년까지 재계약했는데,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단에서 엄청난 이적료를 원할 수 있으나 아스널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요구를 제안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두 건의 이적이 곧바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다만 황희찬과 네투가 혹시나 동시에 이탈하게 된다면 울버햄턴 입장에서는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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