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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2일 아들 출산 "따뜻하고 작은 네 모습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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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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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30, 신지수)가 엄마가 됐다.

지수는 2일 출산한 뒤 아들 '뽀숭이'의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자연분만으로 2일 오후 11시 48분께 2.90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지수는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지수는 "따뜻하고 너무너무 작았던 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라며 "뽀숭이 탄신일. 사랑해 아들"이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수는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7년 팀을 탈퇴했다.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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