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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간) TV플레이와 인터뷰에서 "드라구신은 어떤 팀과도 합의하지 않았다"고 잘라말했다.
그는 "드라구신은 돈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성장 전망과 그가 뛸 수 있는 팀에 대해 생각한다.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지만 그들의 제안을 듣고 싶어하지도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개인적으로 나폴리, AS로마, AC밀란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드라구신은 시즌 중반에 제노아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시즌 중 이적은) 그에게 미완성된 일은 남겨두는 것과 같다.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접촉해왔지만 현재로서 그는 떠날 생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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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토트넘이 드라구신 영입을 위해 (제노아와) 협상에 돌입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승인한 영입"이라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어떤 팀과 합의하지도 않았다", "현재로서는 떠날 생각이 없다"는 에이전트의 말은 이와 같은 보도를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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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출신 드라구신은 유럽 무대에서 떠오르는 수비수 중 한 명. 드라구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알아본 유벤투스가 계약서를 내밀었다. 드라구신은 2018년 유벤투스 유스 팀에 입단해 기량을 쌓았고 2020년 프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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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구신은 루마니아에서 각광받았던 유망주답게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쳤으며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현재 루마니아 대표팀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으며 21세 나이에 벌써 A매치 13경기를 소화했다.
드라구신은 키 191cm 단단한 체력을 앞세운 센터백으로 볼 관리 능력과 수비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리버풀 소속 세계적인 수비수 버질 판다이크와 비교된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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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아는 최근 스포츠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드라구신은 얼마 전 나에게 체육관을 다닌다고 말했다. 유벤투스에서부터 했던 이 훈련 방식은 그의 성장에 중요했다. 키엘리니, 호날두와 같은 훈련 방식"이라며 "드라구신은 나에게 세계 최고 수비수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에게 '목표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내 에이전트 18년 경력을 돌아봤을 때 이렇게 똑똑한 선수는 본 적이 없다. 고작 대학교를 졸업할 나이인데 말이다. 드라구신은 아직 성장 여지가 많다. 그 나이대에선 최고 수준이다. 그가 23세, 24세가 됐을 때를 상당히 보라. 이미 강한 선수다. 요수코 그바르디올 정도를 제외하면 이 나이 대에 이렇게 강한 선수는 세상에 많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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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이유로 중앙 수비수가 절실한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요청 아래 겨울 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장 클레어 토디보(니스)와 드라구신을 영입 명단에 올려놓았다. 다만 니스가 현재 프랑스 리그앙에서 파리생제르맹과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이유로 토디보 판매에 난색을 보여 드라구신 쪽에 무게를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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