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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개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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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4’가 오는 4일부터 개막한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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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4’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및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4~25시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한국은 2024 ISU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에 남자 싱글 3장과 여자 싱글 3장, 페어스케이팅 1장, 아이스 댄스 1장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는 남자 싱글 2장, 여자 싱글 3장, 페어스케이팅 1장, 아이스 댄스 2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4~25시즌 국가대표 선발선수는 이번 대회와 지난 12월에 열린 2023 KB금융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을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2023 KB금융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선 여자 싱글 신지아(영동중)와 김채연, 위서영(이상 수리고)이, 남자 싱글에 차준환(고려대)과 서민규(경신중), 이재근(수리고)이 입상하며 국가대표 선발에 우위를 점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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