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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커트오프사이드에 "(양측의 협상은) 가능성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들은 바로는 대화가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드라구신은 이미 며칠 전 토트넘이 제시한 계약 제안에 동의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드라구신에게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제노아는 이적료로 3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 3500만 유로ㅓ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3000만 유로다. 토트넘은 2300만 유로를 제안하려 하는데 공식적인 입찰은 아니고 구두 대화에서 나눈 액수다. 긍정적인 접촉이었다. 두 구단의 관계가 매우 좋아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며칠 안에 토트넘이 드라구신을 데려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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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드라구신은 돈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성장 전망과 그가 뛸 수 있는 팀에 대해 생각한다.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지만 그들의 제안을 듣고 싶어하지도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개인적으로 나폴리, AS로마, AC밀란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드라구신은 시즌 중반에 제노아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시즌 중 이적은) 그에게 미완성된 일은 남겨두는 것과 같다.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접촉해왔지만 현재로서 그는 떠날 생각이 없다"고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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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출신 드라구신은 유럽 무대에서 떠오르는 수비수 중 한 명. 드라구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알아본 유벤투스가 계약서를 내밀었다. 드라구신은 2018년 유벤투스 유스 팀에 입단해 기량을 쌓았고 2020년 프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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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구신은 루마니아에서 각광받았던 유망주답게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쳤으며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현재 루마니아 대표팀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으며 21세 나이에 벌써 A매치 13경기를 소화했다.
드라구신은 키 191cm 단단한 체력을 앞세운 센터백으로 볼 관리 능력과 수비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리버풀 소속 세계적인 수비수 버질 판다이크와 비교된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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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 에이전트 18년 경력을 돌아봤을 때 이렇게 똑똑한 선수는 본 적이 없다. 고작 대학교를 졸업할 나이인데 말이다. 드라구신은 아직 성장 여지가 많다. 그 나이대에선 최고 수준이다. 그가 23세, 24세가 됐을 때를 상당히 보라. 이미 강한 선수다. 요수코 그바르디올 정도를 제외하면 이 나이 대에 이렇게 강한 선수는 세상에 많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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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상으로 빠져 있는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은 복귀가 가까워졌다. 이르면오는 1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복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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