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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나 싸웠어야…너무 일찍 만났고 토미야스-살라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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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성탄 전야에 승부를 내지 못했던 아스널과 리버풀이 재회한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23-24 영국축구협회(FA)컵 64강에서 격돌하다. 결승전에서나 만날 상대지만, 너무 빨리 싸운다는 평가다. 대진 추첨이 정해진 이상 운명의 승부를 벌여야 한다.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으로 부진한 아스널과 달리 리버풀은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반된 모습이다. 이 과정에는 지난 24일 1-1 무승부도 있다. 아스널 가브리엘이 선제골을 넣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응수했다.

이번 만남을 앞두고 두 팀 모두 전력 누수가 있다.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토마스 파티, 모하메드 엘네니,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이탈하는 아스널이지만, 선발진을 꾸리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에이스' 부카요 사카의 활약을 기대한다.

한편,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탈환하는 등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살라가 최근 4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선두 수성과 동시에 득점 공동 1위가 돼다.

그러나 살라에 엔도 와타루가 네이선스컵과 아시안컵을 위해 잠시 떠난다. 핵심 도미닉 소보슬러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스널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대체자 지오구 조타, 하비 엘리엇,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대기 중이다.
양팀의 경기는 8일 오전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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