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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쇼박스가 제작한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오는 2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살인자ㅇ난감'은 방영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었던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다음으로 쇼박스가 선보이는 시리즈다.
쇼박스가 처음 제작한 '이태원 클라쓰'는 최고 시청률 18.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순위 4위까지 오르는 등 성공을 일구며 영화에 이어 쇼박스의 드라마 제작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일본에서는 '롯폰기 클라쓰'라는 제목으로 제작 및 방영됐고, 대만에서는 '파이어드 업!'으로 제작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려내며 성공적으로 드라마 시장에 안착한 후, 쇼박스는 연재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은 범죄스릴러 웹툰 '살인자ㅇ난감'을 시리즈화 해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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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역량으로 화제의 IP를 지속 기획·제작해 온 쇼박스가 '살인자ㅇ난감'을 통해 또 한 번글로벌 시장을 휩쓸 K-콘텐츠 신드롬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190여개 국에서 2억4700만 개 이상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살인자ㅇ난감'이 공개되는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쇼박스는 "'살인자ㅇ난감'은 영상화가 결정된 후 줄곧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원작에서 느낄 수 있는 휘몰아치는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에 더해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는 연출과 연기로 더욱 생생한 스릴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쇼박스는 다양한 제작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이어 드라마 '마녀', 시네마틱 다큐 '어나더 레코드' 시리즈,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여행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창작자 및 플랫폼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살인자ㅇ난감'은 쇼박스와 영화 '이끼', '은교'의 렛츠필름이 제작을 맡았고,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넷플릭스,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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