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투어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2부 투어인 엡손 투어가 오는 3월부터 2024년 시즌을 시작한다.
LPGA 투어는 17일(한국시간) 시즌 총상금 500만 달러(약 67억원)를 걸고 20개 대회를 개최하는 올해 일정을 발표했다.
LPGA 투어는 "총상금 500만 달러는 44년째를 맞는 2부 투어 역사상 가장 큰 규모"라고 덧붙였다.
평균 상금 규모는 25만 달러로, 지난해의 22만7천273달러를 넘어섰다.
시즌 개막전은 3월 8일 시작하는 플로리다 내추럴 채리티 클래식이며, 마지막 대회는 10월 3일 열리는 엡손 투어 챔피언십이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5월 9일 개막하는 칼라일 애리조나 여자 골프 클래식이다. 총상금 40만 달러 중 6만 달러가 우승자에게 돌아간다.
LPGA 투어는 또 시즌 종료 후 상금 순위로 1부 투어(LPGA 투어) 출전권을 주던 방식을 각 대회 성적에 따른 누적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출전권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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