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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임신, 힘든데 좋아…생명 잉태·교감은 겪어본 사람만 알아" ('백지영')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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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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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백지영이 임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에서는 '막내동서와 전 부치다 결국 폭발한 백지영? (술먹는 남편, 요리 꿀팁)'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백지영은 최근 먹방계의 황태자가 된 것에 대해 "먹방은 많이 먹어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다"라며 또 먹으러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스탭들의 세배를 받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백지영은 "새해이고 하니까 새해에 맞는 음식을 같이 해 먹자"라며 전을 부쳐 먹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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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지영은 평소 명절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는 스탭과 함께꼬치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스탭은 남편이 10분만 하면서 들어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에 백지영은 "나는 누군가의 버릇을 고치려고 하는 게 가장 미련한 행동 같다"라며 "그냥 예쁘게 보려고 노력해라. 가끔 부탁해라. 너무 너무 좋은데 그것만 아니면 너무 좋겠다 그렇게 얘기해라. 그걸로 싸우면 서로 인생이 너무 고달프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스탭은 새해 소원으로 백지영의 건강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백지영은 "내가 아파서 촬영 몇 번 취소했더니 건강이 중요해보이나"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건강을 과신하면 안된다. 그러다가 한 번 확 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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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자신 있는 요리에 국, 찌개류를 잘 만든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파두부국이라고 정말 쉬운 게 있다"라며 자신의 레시피를 이야기했다. 스탭은 "남편이 일식조리사다. 감자탕도 집에서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너 그 얘기 왜 안 했나.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그냥 남편한테 물어봐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백지영은 아이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백지영은 "힘든데 너무 좋아서 잊어버린다"라며 "생명을 잉태한다는 게 정말 신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교감이라는 걸 임신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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