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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손캡!' 프리미어리그 현폼 최강이었는데, 너무나 뼈아픈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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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이 너무나 그리울 토트넘 훗스퍼다.

축구 통계 '후스코어드닷컴'은 20일(한국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직전 6경기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추려 랭킹을 공유했다.

마이클 올리세(팰리스, 8.13),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7.78),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7.73),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7.71)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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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손흥민(토트넘, 7.65)이다. 1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7.00),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9.50), 1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7.02), 18라운드 에버턴전(7.57), 19라운드 브라이튼전(6.80), 20라운드 본머스전(8.16)까지 평점이다.

특히 뉴캐슬전에서 정점을 찍었다. 당시 손흥민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뉴캐슬에 맞서 기록했던 주요 스텟으로는 볼 터치 54회, 패스 성공률 81%(31회 시도-25회 성공), 키패스 4회, 빅찬스 2회, 드리블 성공률 60%(5회 시도-3회 성공), 슈팅 2회, 유효 슈팅 2회, 기대 득점(xG) 1.07, 기대 어시스트(xA) 0.34 등이 있다.

새로운 역사도 완성했다. 'PL 역대 최다골 23위(113골, 현 115골)'과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14골→12골→12골→11골→17골→23골→10골→10골, 현 12골)'이라는 금자탑이다.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은 역사상 단 6명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티에리 앙리,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프랭크 램파드, 웨인 루니 다음이다.

주목할 점은 득점 페이스다. 역대 두 번째로 빠르게 기록을 달성했다. 먼저 2016-17시즌은 32라운드 왓포드전에서 두 자릿수 고지에 올랐다. 2017-18시즌은 29라운드 허더스필드전이다. 2018-19시즌은 25라운드 뉴캐슬전이다. 2019-20시즌은 35라운드 아스널전이다. 이때까지 네 시즌 모두 20라운드 이후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2020-21시즌은 11라운드 아스널전으로 역대 가장 빠르다. 득점왕에 올랐던 2021-22시즌은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이다. 안와골절과 스포츠 탈장으로 고생했던 2022-23시즌은 34라운드 리버풀전이다. 그리고 현재 2023-24시즌은 16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두 자릿수 고지를 밟았다. 제2의 전성기라는 표현이 틀리지 않다.

대체 불가 자원으로 활약했던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이탈한 지금. 토트넘은 엔제볼 핵심이었던 손흥민 공백 메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 다음으로는 필 포든(맨시티, 7.58),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 7.58), 페드로 포로(토트넘, 7.56),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7.54), 로스 바클리(루턴, 7.52)가 순서대로 등장했다. PL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팬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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