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행복하고 모범적인 부부 생활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일본 도쿄 시부야 목격담이 퍼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본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시부야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마주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를 즐겼다. 서로를 바라보며 밝게 웃는 얼굴이 보기 좋아 보인다. 여행 중 만난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의 팬서비스도 놓치지 않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열애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잡음이나 구설 없이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두 사람은 영화 '협상',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연을 맺어 2022년 3월 부부가 됐다.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이들은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손예진은 출산 후 "올 한 해는 저한테 더욱더 특별한 한 해였어요.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어요"라며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합니다"라고 남편 현빈의 고슴도치 아빠 면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빈은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생겼다. 아이가 생겼다. 아직은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다.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니 아기 얼굴은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나중에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라며 아빠 미소를 짓기도 했다.
손예진은 아들의 돌을 축하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과 아들이 닮았음을 밝히기도 했다. 손예진은 "알콩이 사진은 알콩맘 어릴적 사진으로 대신.. 알콩이는 알콩맘 어릴때보다 이억만배 귀엽답니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손예진은 남편 현빈의 사진 실력 변화를 공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손예진은 골프장에서 보낸 근황을 공개하며 "그나저나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것 같은.."이라고 현빈의 사진 실력을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이후 손예진은 모델 비율로 자신의 나온 사진을 게재하며 현빈의 실력이 늘었다고 자랑하며 알콩달콩한 애정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서는 손예진이 "내가 계속 신랑을 데리고 골프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많이 알려주고 문제점도 짚어준다"라며 현빈을 자랑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선행을 이어가며 모범 연예인 부부로 떠올랐다.
손예진은 "여러분! 2024년이에요! 그리고 몇일전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어요!! 마음속 조그만 불씨가 점점 커져서 정성스런 과정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을 때 이보다 더 보람찰수 있을까요?!"라며 '마음 담은 바자회'를 개최한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모두 다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팬분들을 만났다는 거 너무 행복하고 뭉클했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4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후원 증서를 함께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연말에는 부부가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두 배우가 후원한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현빈과 손예진은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한 바 있다.
손예진은 특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 원을 기부하고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기에 이번 선행에도 눈길이 모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