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댄서 가비가 출산 계획을 털어놓는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허니제이가 생후 9개월 딸 러브와 함께 댄서 동료인 아이키의 집들이를 한다. 이와 함께 가비, 노제, 리정이 허니제이 딸 러브와 첫 만남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리정은 "숨 쉬는 핫도그 같아", "알감자 같아. 귀여워", "조랭이떡 같아"라며 러브의 귀여움에 몸둘 바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러브가 울음을 터뜨리려고 하자, 댄서 이모들이 러브를 안고 자체 BGM 재생은 물론 쉬지 않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어 댄서 이모들은 러브가 밥을 먹자 흐뭇하게 바라보고, 러브가 용변에 심취하자 "모른 척해. 귀 닫아"라며 숙녀를 위한 매너까지 지켜준다. 급기야 이들은 "같이 응원하자. LOVE 러브! 너의 쾌변을 응원해"라고 쾌변 응원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날 가비는 능수능란한 육아 실력과 함께 다산의 향기를 자랑했다. 러브를 보자마자 가비는 "오 마이 갓. 너무 귀엽다. 너무 작다"라며 감탄하더니 이내 "아기 3~5명 정도 낳고 싶어. 외동이라 대가족이 부러워"라며 급작스러운 출산 계획까지 털어놨다.
특히 가비는 러브의 기저귀 갈기부터 놀아주기까지 준비된 슈퍼맘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리정은 "가비 언니는 확실히 다산의 향기가 난다"라고 감탄했다.
준비된 다산 여왕 가비와 러브의 만남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