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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구독자 13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이 11살 연상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풍자와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랄랄이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을 발표했다. 랄랄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고 밝힌 것. 혼전임신이라 당당히 밝힌 랄랄은, 상대는 11살 연상의 이동욱 닮은 꼴이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랄랄은 "저도 제가 믿기지 않지만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저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그가 혼전임신을 발표하기 전, 풍자와의 일화를 재조명했다. 랄랄이 풍자한테 임신인거 밝히기 전 풍자가 먼저 전화를 했다고. 심지어 풍자가 랄랄에게 “너 혹시 임신했니?”라고 물었다고 했다. 이에 랄랄은 직접 만나서 얘기하기 위해 이 사실을 숨겼으나 풍자는 꿈에서 랄랄이 오토바이 헬멧을 배에 넣으면서 “언니 나 이거 다시 돌려줘, 나 여기 지켜야돼”라고 말했다며, 소름돋는 태몽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다", "태몽이 정말 가까운 사람이 꿈 꿔주긴 하는 듯", "진짜 임신한 거 알고 풍자도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놀라운 것은 뿐만이 아니다. 랄랄은 개인 방송에서 과거 신점을 보러 갔다고도 언급, "29살에 소개팅 해서 지금 남편을 만났는데 처음에는 4살 차이인 줄 알았다"며 "난 최대 나이 차이가 5살이라서, 나이를 알고 바로 헤어져야 되는데 무당 말이 잊혀지지 않았다"고 했다. 랄랄은 "(지금 예비남편과) 결국에는 다시 만났고, 오래 만났다. 그때 신점에서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이라고 했고, 32살에 결혼한다고 하더라"며 "평생 이 사람과 함께 한다는게 신기하고 무당 말이 신기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랄랄은 아이의 태명이 ‘조땅’이라고 밝혔고, 결혼식은 올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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