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댄스 개인 최고점 경신…우승은 캐나다 조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임해나-취안예.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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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임해나-취안예(이상 경기 일반)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에서 7위에 올랐다.
임해나-취안예는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64.79점, 예술점수(PCS) 49.08점을 받아 합계 113.87점을 받았다.
리듬댄스에서 받은 68.91점을 합해 최종 182.78점을 기록한 임해나-취안예는 16개 조 중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임해나-취안예는 프리댄스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CS 바르샤바컵 프리댄스에서 113.34점을 받았는데, 이를 0.53점 앞섰다.
1위는 캐나다의 파이퍼 질레스-폴 포이레이 조(214.36점)가 차지했다.
그 뒤로 로렌스-포니에-니콜라이 소렌센(캐나다·207.54점), 크리스티나 카리에라-앤서니 포노마렌코(미국·194.14점)이 포디움에 섰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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