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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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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웅시대도 응원하는 '소풍' 첫날 값진 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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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별 의미있는 1, 2, 3위를 차지했다.

영화 '소풍(김용균 감독)'이 개봉 첫날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관객들의 진심 어린 추천 속 실관람객 평균 9점 대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풍'은 7일 오프닝스코어 2만1510명으로 값진 출발을 알렸다. 특히 입소문 흥행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실관람객 평점이 극장 3사 평균 9점대의 주목할만한 성적을 내면서 설 연휴 흥행 레이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소풍'은 가수 임영웅이 감동의 영화 스토리와 메시지 등에 공감해 처음으로 영화 OST 참여를 결정한 작품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에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는 첫 날부터 '소풍'을 단체 관람하는 등 따뜻한 응원과 지원사격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관람객들 역시 앞으로 자신들에게 다가올 이야기이자, 지금 부모님들의 이야기, 또한 찐친과의 우정들에 큰 공감을 표하면서 영화의 마지막에 흘러 나오는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노래에도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는 바.

'나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부모님께 정말 잘 해 드려야지' '과연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등 전 세대 연령층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다양한 반응과 쏟아지는 강력 추천은 설 연휴 흥행 복병으로 자리매김한 '소풍'의 행보를 주목케 한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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