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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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42)이 둘째 딸 출산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프로필 작업했다"며 "엄청 많은데, 매일 조금씩 조금씩 올리겠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이민정은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몸에 달라붙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등 라인이 파인 파격적인 의상과 출산 이후에도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우리 모두"라며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키워 보겠다. 토끼띠 딸과 일"이라고 다짐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1982년생인 이민정은 2013년 12세 연상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2015년 아들을, 지난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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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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