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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내일 날씨] 새벽까지 가끔 비…낮 최고 22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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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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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은 오전 9시까지, 남부지방은 정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 미만 △서해5도 5~10㎜ △강원영서 5㎜ 미만 △강원영동 1㎜ 내외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 미만 △광주, 전남 5~10㎜ △전북 5㎜ 미만 △부산, 울산, 경남내륙,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10~60㎜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5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며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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