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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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임신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걱정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가 임신을 해도 쉴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오전 7시 드라마 세트 촬영을 위해 이동했다. 피곤을 호소한 황보라는 “어제도 늦게 끝났다. 내일도 촬영 있고, 모레도 촬영 있고”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 4차 시도 끝에 임신했고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황보라는 “우리 남편은 나보고 푹 쉬라고 하는데, 일단은 이런 이미지 같은 게 있다. ‘저 배우 아기 가졌대’ 그러면 ‘저 배우 1년~2년 쉬겠네?’ 이런. 특히 여배우들의 가장 취약한 점이다. 출산으로 인한 배우 경력 단절이라는 게”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 낳고 없어진 배우들이 너무 많다. 나랑 같이 데뷔한 사람 중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일을 놓지 못하는 그런 게 있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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