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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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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닭강정으로 변했다? 넷플릭스 ‘닭강정’ 3월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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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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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의 공개일이 확정됐다.

1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이 3월 15일에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기발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주목받는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 민아(김유정 분)를 다시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민아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이 그려내는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흥행시킨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9년 해당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 지상최대공모전 1기 장려상을 받은 박지독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류승룡과 안재홍 모두 이병헌 감독과 흥행 신화를 일으킨 바 있는 ‘이병헌 사단’이라는 점에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류승룡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극한직업’의 고반장 역으로 활약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성적 2위라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

안재홍 역시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두뇌와 예술적 감각은 물론 똘끼까지 갖춘 손범수 역으로 열연을 펼쳐 방영 당시보다 방영 이후 장기간 흥행한 드라마를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두 배우가 선보일 코믹 연기와 함께 배우 김유정의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03년 데뷔해 장장 21년 차 배우인 김유정이 배우 최초로 닭강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투데이/최소라 기자 (chois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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