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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결혼 3년만에 부모된다…7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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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임신

현재 임신 5개월차…7월 출산

가수 겸 배우 이지훈(45)과 미우라 아야네(31)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내 미우라 아야네. [사진=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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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지훈의 소속사 은총에벤에셀은 아야네가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태교에 집중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야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험관 시술을 했다. 부끄럽거나 껄끄러워서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라며 "첫 번째 시험관 후 8주가 된 아이를 떠나보내고 많은 실망과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고 나니 임신 준비나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하지 못하겠더라. 또 잃을까 봐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제 젤리(태명)가 저희에게 찾아와줬다. 이제 19주가 되어가는 우리 아가. 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라며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지난 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빨리 아이도 갖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언급하여 아야네의 임신을 암시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화촉을 밝혔다. 아야네는 1993년생 일본인으로 1979년생인 이지훈과 14살 차이를 극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부모님과 형, 누나네 식구들 등 18명의 가족이 함께한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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