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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임신 14주…귀여운 ♥강재준 닮고 다리는 나 닮길" 대박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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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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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이은형이 임신의 기쁨과 함께 남편 강재준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개그우먼 이은형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대환상 파티' 코너에 홍윤화와 함께 출연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행복한 기운을 풍겼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은형의 출연에, "게스트가 세 분이 오셨네요~"라며 임신을 간접 언급하며 축하했다. 이에 이은형은 "깡총이도 같이 왔다"면서 환하게 웃어 보였다.

DJ 김태균 역시 "임신을 축하한다. 진짜 축제다! 전국민이 함께 기뻐해주신다"며 진심을 다해 축하했다. 그러자 이은형은 "(임신 후 남편인) 재준 오빠가 많이 변했다. 너무 잘해준다. 음식도 해주고 해달라는 거 다 해준다"며 전에 없던 호강에 만면에 미소를 띄었다.

또한 이은형은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재준 오빠를 닮았으면 좋겠다. 재준 오빠가 귀엽게 생겼다"며 콩깍지 잉꼬 부부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은형은 "그런데 다리는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어 이은형은 "아직 (아기의) 성별은 안 나왔다. 14주 정도 됐다"며 임신 후 바뀐 입맛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청취자들은 "그럼 딸이다"라고 콕 집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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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3일 이은형은 자신의 SNS에 "룩앳디스. 어떡해. 우리 엄마 아빠 된다. 오 마이 가쉬"라는 글과 함께 아기 이모티콘을 올려, 임신 소식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당시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형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소리를 지르면서 대흥분한 감정을 폭발시켰고, 강재준은 "고생했어"라며 그녀의 어깨를 토닥여줬다.

이후 강재준 역시 SNS를 통해 "내가 아빠가 되다니 내가... 내가... 내가!!! 내가!!!"라며 기쁨의 세리머니 포효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초음파 영상을 올린 뒤, "14주 차. 손 흔드는 우리 깡총이"라며 2세 태명까지 공개하며 감격해 했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지난 2017년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뒤, 현재까지 아기를 갖고픈 소망을 꾸준히 방송을 통해 드러내왔다. 이에 동교 개그맨 유세윤, 이용진, 홍윤화, 가수 이지혜, 모델 송해나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진심어린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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