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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VS'에서 사유리가 비혼모 출산에 대해 과감하게 언급, 자신에 대한 악플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사유리와 립제이가 입담을 전했다.
이날 비혼모 출산으로 화제가 된 사유리가 출연, 강철 멘탈로 소개됐다. 이에 사유리는 "누구에게 피해주지 않는 이상 확신있으면 무조건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아기 낳았을 때 단 한명도 괜찮다고 하지 않아 ,
그 누구도 권하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사유리는 "제 인생에서 남 이야기 안 듣는게 최고의 선택"이라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자발적 경찰로 활동 중이라는 사유리. 바로 마약전과가 있는 로버트할리와 친한 사이라고 했다. 그는 "항상 지켜보고 있다 안전 점검한다"며 심지어 전화해서 체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는 "같은 소속사인데 몰래 마약과 몰래 출산하는 우리 둘 뿐"이라며 폭소, "소속사 대표가 우리 때문에 결혼 못해 대표 결혼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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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유리멘탈로는 모니카와 함께 활동 중인 립제이가 출연, 두 사람은 동거 10년차라고 했다. 하지만 모니카 눈치에 립제이가 체할 것 같다고 한 것. 립제이는 "사실 떡볶이 좋아해 근데 국물을 흘리면 저 광기어린 눈으로 언니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립제이는 과거 남자친구 만나러 14시간 비행해서 뉴욕을 간 적 있다는 일화를 전했다. 그는 "만날 수 있는 날은 단 이틀 뿐. , 연락없이 뉴욕에 갔다 무작정 뉴욕한복판에 기다렸다"며 "창문너머 남자친구를 발견해, 남자친구도 날 발견했고 서로 마주친 후 싸우던 걸 다 잊었다, 이후 더 만났지만 헤어졌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스우파' 전 댓글 부대의 악플테러를 받았다는 립제이. 스트릿댄서 배틀문화에 대해 전했다. 그는 "어느 배틀에서 유명한 일본댄서르 만나, 명성이 차차 알려지기 전이다"며 "4번의 연장이 됐다, 피 튀기는 경쟁 끝에 내가 이겼는데 그 당시 댓글창이 '이 사람 뭐냐'며 악플을 달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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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제이는 "심지어 미국에 있던 어떤 사람이 선동해, 행사측에서 댓글창 닫았는데 내 SNS에 악플테러를 하더라, 심지어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았다 같은 댄서였던 것"이라 말해 충격을 안겼다. 립제이는 "그리고 5~6년 전,
내 수업듣고 싶다고 팬으로 둔갑했다, 그때는 그때, 지금은 지금이라며 쿨하게 나온 것"이라며 선넘은 악플에 대해 전했다.
이에 사유리도 "팬인척 하는 악플이 정말 싫다"며 "한국 예능 기사가 일본에서도 나와, 수십개 댓글 중 이상한 댓글을 발견했다 '사유리 이상한데 부모님 훌륭한 거 같다'는 댓글. 알고보니 엄마가 쓴 것"이라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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