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이슈 오늘의 PGA 소식

'골프 황제' 우즈 아들, PGA 투어 대회 1차 예선 출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해 12월 PNC 챔피언십에 우즈(왼쪽)와 함께 출전한 찰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1차 예선에 출전합니다.

PGA 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찰리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은 29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개최됩니다.

이 대회 본선에 나가려면 1차 예선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어 다음 주 월요 예선 출전권을 따내야 하고, 월요 예선에서는 4위 이상 순위를 기록해야 합니다.

18홀 경기로 진행되는 1차 예선이 4곳에서 열리기 때문에 월요 예선에는 100명 이상이 나와 4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겨룰 것으로 보입니다.

2009년생 찰리는 우즈와 함께 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으나 정규 투어 대회에는 나온 적이 없습니다.

지난해 9월 열린 노타 비게이 3세 주니어 골프 내셔널 챔피언십 남자 14-15세부에서 찰리는 공동 17위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