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근우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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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정근우가 딸 정수빈 양(12, 인천신정초등학교)이 전국동계체전 여자 피겨 부분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근우는 21일 자신의 SNS에 “제105회 동계체전, 이번 대회 준비 기간 동안 마음고생 많았던 수빈이…아빠·엄마 보는 순간 그동안 꾹꾹 참았던 눈물이 터져버렸네요~ 금메달 축하해 수빈아! 앞으로도 화이팅!!!”이라고 전하며 딸 수빈 양과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정수빈 양은 21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빙상 피겨 여자 12세 이하부 싱글 C조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해 115.4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수빈 양은 앞서 제103회·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했으나 각각 9위, 7위에 그치면서 메달을 얻지 못했다.
정근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국가대표 2루수’, ‘악마 2루수’라는 별명을 가진 전 프로야구 선수다. 정근우는 최근 종영한 JTBC ‘최강야구2’를 비롯해 각종 야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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