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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밤엔 나이트클럽 경비원, 낮엔 골퍼…냅의 '인생역전' PGA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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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 대회 우승자의 프로필입니다. 나이트클럽 경비원이라고 써있죠.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대회에서는 한 무명 선수의 인생 역전이 화제였습니다.

정수아 기자입니다.

[기자]

[멕시코 오픈 최종 4라운드/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마지막 18번홀, 제이크 냅이 퍼트하는 순간 카메라는 여자 친구의 얼굴을 비춥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우승이 다가왔다는 듯, 이미 입가엔 웃음이 배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