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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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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날개 단다' PSG LWB 주전이 돌아왔다...10개월 만에 복귀→LEE와 호흡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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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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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좌측 윙백 누노 멘데스가 복귀했다.

PSG는 지난 26일 오전 1시 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가까스로 1-1로 비겼다. 이로써 PSG는 16승 6무 1패(승점 54)로 리그 1위에, 렌은 9승 8무 6패(승점 35)로 리그 7위로 머물렀다.

PSG는 주도권은 잡았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단조로운 공격 전개는 렌의 수비가 막아내기 수월했다. 오히려 렌의 역습에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 결국 먼저 실점을 내줬다. 전반 33분 아민 구이리가 홀로 드리블을 펼친 뒤 수비 4명을 제압하고 인프런트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PSG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가져갔다. 이강인을 빼고 마르코 아센시오를 투입했다. 변화 이후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엔리케 감독이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20분 음바페, 바르콜라를 빼고 콜로 무아니, 곤살루 하무스를 넣었다.

가까스로 승점 1점을 얻었다. 후반 추기시간 PSG의 공격 과정에서 페널티 박스 안 혼란이 발생했다. 하무스가 드리블 돌파를 하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이번엔 코너킥을 선언했다. 이번 VAR 확인 결과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하무스가 나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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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결과와 별개로 PSG에 반가운 일이 있었다. 바로 멘데스가 복귀전을 치른 것. 포르투갈 국적의 멘데스는 스포르팅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20-21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활약으로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결국 2021년 여름 PSG와 1년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임대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멘데스는 좌측면에서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팀 공격에 힘을 더했다. 특히 폭발적인 기동력을 바탕으로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는 것이 두드러진 장점이다. 또한 공수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2021-22시즌 리그앙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에 PSG는 완전 영입을 결정했다. 2026년까지 계약 기간을 맺으며 멘데스를 품었다. 하지만 악재가 발생했다. 지난 시즌 4월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이 됐다.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10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26일 열렸던 렌전을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현지에서도 기대감이 크다. 프랑스 '레퀴프'는 "멘데스의 복귀는 PSG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그는 PSG 경기의 근본적인 부분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멘데스의 복귀는 이강인에게도 호재다. 이강인은 PSG 이적 이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중이지만 주로 3명의 미드필더 가운데 좌측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강인은 좌측에서 음바페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주로 좌측 풀백으로 나섰던 뤼카 에르난데스가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지 않다 보니 공격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멘데스가 합류한다면 음바페가 좌측면으로 벌리기 보단 중앙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좌측면엔 이강인과 멘데스가 지배할 공산이 크다. 이강인과 멘데스가 좋은 호흡을 보여준다면 이강인 역시 더욱 공격포인트를 생산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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