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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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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56세 조쉬 브롤린 "티모시에 시로 성적인 마음고백" 논란 입열었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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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MEXICO CITY, MEXICO - FEBRUARY 6: Denis Villeneuve, Florence Pugh, Zendaya, Timothe Chalamet, Josh Brolin and Austin Butler during the red carpet for the movie 'Dune: Part Two' at Auditorio Nacional on February 6, 2024 in Mexico City, Mexico. (Photo by Angel Delgado/Getty Images)


[OSEN=최이정 기자] 영화 '듄: 파트2(Dune 2)'의 배우 조쉬 브롤린(56)이 함께 출연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에게 보낸 찬사의 시가 성적인 마음 고백을 담았다는 루머에 휩싸이자 이에 입을 열었다.

브롤린은 최근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다이아, 플로렌스 퓨 등 '듄 2' 배우들의 자질을 칭찬하는 시를 써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샬라메를 향한 시에는 "당신이 내 시선을 잡는 방식이 나에게 내 나이를 두렵게 만든다", "왜냐하면 내 안의 무언가가 당신이 나에게 무언가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 될지 확신할 수 없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데일리메일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많은 네티즌이 브롤린이 샬라메를 향해 쓴 시가 성적인 의도를 갖고 있다고 추측하면서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브롤린은 최근 벌처(Vulture)와의 인터뷰에서 그 같은 루머가 마음이 든다며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내가 40년 동안 활동했는데, (티모시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어린 바셋하운드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바셋하운드는 벨기에에서 토끼와 사슴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한 개의 한 품종으로 뛰어난 후각능력을 갖고 잇으며 산과 들에서 토끼와 사슴 같은 사냥감을 추적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면서 브롤린은 "그는 정말 완전하게 날 것의 감각을 갖고 있고 자신의 현재와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다"라며 연기자 샬라메를 극찬했다.

더불어 샬라메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을 언급하며 "그들이 일을 얼마나 존중하는지, 그리고 일하는 동안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지 모른다. 정말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조쉬 브롤린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캐릭터 타노스 역할 등으로 유명하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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