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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대표' 제임스 건 감독 "'슈퍼맨' 크랭크인, 2025년 7월 개봉"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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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C 스튜디오


[OSEN=김보라 기자] DC 스튜디오 대표 겸 감독 제임스 건이 새 영화 ‘슈퍼맨: 레거시’(가제)의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2일(현지 시각) 제임스 건 감독은 “‘슈퍼맨: 레거시’의 촬영이 2월 2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초안에서는 ‘슈퍼맨: 레거시’라고 제목을 지었지만 이제는 ‘슈퍼맨’으로 확정했다. 2025년 7월 개봉해 여러분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DC 스튜디오의 새 영화 ‘슈퍼맨: 레거시’의 각본 및 연출, 제작을 맡았다.

슈퍼맨 역은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 로이스 레인 역은 배우 레이첼 브로스나한, 렉스 루터 역은 니콜라스 홀트가 연기한다.

최근 브로스나한은 ‘슈퍼맨’에 대해 “거침이 없고 경이롭고 매우 똑똑하다”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슈퍼맨: 레거시’는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로, 2025년 7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 2022년 11월 피터 사프란과 DC스튜디오의 공동 CEO가 됐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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