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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혜성처럼 등장한 서민규...한국 남자 피겨 전망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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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살 서민규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남자 피겨 종목에 새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차준환 홀로 독주한 남자 피겨 무대도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서민규는 앳된 10대 소년이지만, 우승 소감을 밝힐 때 만큼은 사뭇 어른스러웠습니다.

[서민규 / 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첫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얻고 1등이라는 등수까지 얻어서 정말 행복한 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