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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시작부터 ‘광탈’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트장은 2배 이상 커졌다. 출연자들의 면면은 더 화려해졌다.
지난해 한국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역사상 글로벌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피지컬:100’이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100’)로 돌아온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시즌1은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고 6주간 누적 시청 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 사진 |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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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제작진은 시즌1을 반면교사 삼아 시즌2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8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 내 마련된 세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자 장호기PD는 “후보 모집단계에서 1차적으로 제작진이 조사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온라인 검색을 실시한다. 이후 참가자에게 지원서를 받으면 고민되거나 우려되는 지점을 말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는 서약서도 받는다”고 말했다.
다만 참가자 개개인의 양심만을 믿고 가야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참가자 검증은 숙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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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세트가 고대 그리스의 판테온이 배경이라면 시즌2는 지하 광산으로 배경을 옮겼다. 세트 규모는 시즌1 대비 두배 규모다.
경기장은 총 3개다. A경기장에는 실제 축구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잔디를 깔았다. 물을 가득 채운 B 경기장은 천연 황토를 활용했다. 마지막 경기장인 C 경기장은 실제 격투기에서 사용하는 케이지를 가지고 왔다
장PD는 “축구장 2개 이상의 규모로 전체 퀘스트를 구성했다. 시즌 1과 차별화를 위해 각 경기장의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들었다”며 “광산이 가진 희생, 욕망 등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아틀라스 게임’처럼 모티브가 있는 게임들을 준비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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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출연자들이 대폭 늘어난 것도 시즌2의 특징이다. 스켈레톤의 윤성빈, 체조의 양학선, 봅슬레이의 강한 등 국가대표 출신 비율이 11%를 차지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총 30%를 차지한다.
레슬링의 정지현, 스피드 스케이팅의 모태범 등을 비롯해 수영의 정유인, 리듬체조의 신수지 등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 PD는 “이번에는 여성 참가자들이 많은데다 우승할 수도 있을 거 같다”고 귀띔했다.
무엇보다 사전퀘스트부터 탈락제도를 도입해 차별화 전략을 꾀했다. 사전 퀘스트는 다양한 체형, 연령, 성별의 구분없이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찾는데 주안점을 둔다.
한편 ‘피지컬:100’ 시즌2는 19일 공개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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