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4 시즌을 앞두고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자체 평가전을 가졌다.1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공을 교체하고 있다. 2024.03.07 / dreamer@osen.co.kr |
[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인디언 스쿨 파크 베이스볼 필드에서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LG 박동원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2024.02.26 /sunday@osen.co.kr |
[OSEN=이후광 기자] 2024년 KBO리그에 소속된 선수(신인, 외국인 선수 제외) 513명의 평균 연봉은 1억 5,495만 원으로 집계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의 11일 발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평균 1억 4,648만 원보다 약 5.8% 오른 금액이며,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던 2022시즌 1억 5,259만 원보다 약 1.5% 올라 역대 KBO 리그 평균 연봉 최다 금액을 경신했다.
연봉 총액 2위에 오른 KT는 평균 연봉에서도 지난해보다 8.5% 오른 1억 7,038만 원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 2위를 차지한 구단들이 나란히 평균 연봉 1,2위를 차지했다.
키움은 연봉 총액 57억 5,500만 원, 평균 연봉 1억 2,245만 원으로 두 부문 모두 10위에 자리했고, 두산은 평균 연봉이 2023 시즌 1억 6,215만 원에서 1억 3,988만 원으로 13.7% 감소하면서 감소폭이 가장 큰 구단이 됐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 KT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1차전을 패한 후 4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을 거머쥔 LG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광모 회장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2023.11.13 / dreamer@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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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돌아온 한화 류현진은 롯데 이대호가 2019시즌 기록한 19년 차 최고 연봉 25억 원과 타이를 이뤘다. 23년 차인 KIA 최형우도 2017 시즌 당시 삼성 이승엽이 기록한 역대 해당 연차 최고액이었던 10억 원을 받는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경기를 앞두고 한화 류현진과 KIA 이범호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3.10 / dreamer@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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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박세웅이 각각 20억, 13억 5,000만 원으로 2, 3위에 올랐으며, 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두산 김재환이 각각 20억, 15억 원으로 2, 3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2024 시즌 최장신, 최단신 선수를 모두 보유한 팀이 됐다. 삼성에 새롭게 합류한 투수 레예스가 198cm로 최장신 선수로 등록됐고, 최단신 선수는 163cm로 등록된 김지찬, 김성윤이다.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정 기자]2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스프링캠프 훈련이 진행됐다.삼성 김지찬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2024.02.29 /cej@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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