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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임신 5개월 차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이다은은 "배가 꽤 많이 나왔죠? 요새 지인들 만나면 배 보고 놀라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은은 어느덧 임신 18주 차에 접어든 D라인을 드러냈다.

이다은은 "근데 8키로 쪄서 살도 지분이 좀 있는 것 같고.."라며 임신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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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배가 나와도 너무 예쁘다", "이제 제법 임산부 티가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이다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증가에 따른 스트레스를 토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다은은 "맞는 옷이 없어서 스트레스다"라며 "스커트가 작아져서 조인다. 임신 전에 산 거라 XS을 사서 배를 압박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2022년 결혼했다. 이다은은 지난해 1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다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