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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의 주장 김진수의 아내가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낳고 이사를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말미에는 김진수 부부가 '동상이몽'에 다시금 출연하는 것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진수는 "경기도 많이 있었고, 새로운 가족도 생겼다. 둘째가 태어나서"라고 말하며 아들 준이 군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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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내 김정아 씨는 "혼자 가서 잘 낳았다. 조리원에도 혼자 들어갔다"고 웃으며 말했고, 김진수는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김진수는 화제를 돌리려 이사를 간 집에 대해 언급했는데, 김정아 씨는 "이사만 8년 동안 다섯 번째인데, 다섯 번 다 남편이 없을 때 혼자 갔다. 주소를 저한테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수도 민망해하며 "맞다"고 인정했다.
지난 1월 개최된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던 김진수는 "여러 가지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먼저 이기지 못한 것에 대해서 화가 좀 났었고, 사실 좀 창피했다"고 털어놔 관심을 높였다.
사진= '동상이몽'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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