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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최모씨(39)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한 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카페를 나온 뒤에는 상의를 벗고 서울 강남 일대 거리를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에는 최씨가 마약에 취한 채 길을 활보하는 CCTV 영상과 함께, "여기(성당 주차장)서 헤롱헤롱하더니 신부님들 사시는 곳 문으로 들어가려 하더라. 어디서 오셨냐고 하니 '제가 가끔 미쳐요' 하더니 갔다"는 목격자의 진술까지 나와 충격을 줬다.
최씨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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