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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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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회말, 롯데 타자에게 연속 3안타 허용…2실점 [류현진 마지막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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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화 류현진. 사진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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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사직=원성윤 기자] 한화 류현진이 3회말 2실점을 했다. 우익수 임종찬이 외야 뜬 공을 놓쳐 실점한 점이 뼈아팠다.

17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전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3회말 등판해 노진혁~레이예스~전준우에게 연속안타를 당하며 2실점했다. 3회 투구수는 21개. 총 투구수는 54개.

류현진은 첫 타자 장두석을 상대로 패스트볼 3개로 간단하게 처리했다. 141㎞ 속구에 2루수 앞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두 번째로 나온 정훈 역시 패스트볼 3개로 처리했다. 이어 노진혁에게 투수 앞 내야 땅볼로 1루 진루를 허용했다.

문제는 1회말 안타를 친 레이예스였다. 타석에 들어선 레이예스는 파울홈런을 치며 예열을 시작했다. 이어 142㎞ 바깥쪽 속구를 던졌으나,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 상대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전준우에게 142㎞ 속구를 던져 우익수 앞 뜬 공이 나왔으나 타구 위치를 놓친 임종찬이 볼을 놓쳐 루상 주자 2명이 홈으로 들어왔다. 유강남은 3구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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