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추혁진, 미스터트롯2 전국콘서트 탑7과 공연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추혁진


가수 추혁진이 미스터트롯2 전국콘서트 탑7과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금토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미스터트롯 2 마지막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환호와 아쉬움의 함성으로 가득찬 콘서트였다. 작년의 첫 번째 라운드와 다르게 이번에는 트롯테이너 추혁진이 ‘느낌 아니까’, ‘님 찾아가는 길’, 그리고 박지현, 최수호, 진욱과 더불어 오빠 집에 놀러와 불티 스윙 베이비를 가지고 아이돌 출신답게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로 관객을 열광시켰다는 것이 소속사 측 설명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석진은 TV조선의 경연 프로인 ‘미스터트롯1’에서 30위권에 머물렀지만 2년 동안 끊임없는 각고의 노력 끝에 다시 이 무대에 섰다. 그는 “여러분도 희망을 갖고 노력한다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추혁진은 팬 카페에도 “응원해 주신 팬 분들과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도움주신 동료가수 안성훈 박지현 최수호와 스텝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추혁진은 경력 12년차이자 아이돌 출신 이력의 트로트 가수다. 2020년 장윤정 임강현 알고 보니 혼수상태가 주축이 되어 만든 그룹 다섯장에서 활동을 하였다. 아이돌 출신답게 댄스 실력은 물론 가창력과 관객을 감동시키는 무대 매너를 가진 가수로 트롯테이너라는 별칭으로 불린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추혁진은 TV조선 예능프로 미스터 로또와 청주방송 CJB 전국 탑10 가요쇼에 출연 중에 있다.

황지혜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