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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우상 김연아' 따라…서민규, 주니어 세계선수권 정상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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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차준환 선수와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 어린 소년이 세계를 제패할 줄 알았을까요? 최근 서민규 선수가 김연아에 이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섰는데요.

오선민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와이어에 몸을 맡긴 채 공중에서 40바퀴를 돕니다.

은반 위 아름다운 점프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그 뒤편에선 어지러움과 싸워야 합니다.

이게 피겨 선수의 일상인데, 16살 서민규도 이런 숨은 과정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