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랑꾼 면모 자랑
방송인 붐이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가 곧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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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붐이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비상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붐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 중인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 다가온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져 변진섭 NS윤지 김민석이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22년 결혼한 붐은 "요즘 아내와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축복스럽게도 곧 아기가 태어난다. 아내가 지금 만삭이다. 3월 말에 출산 예정이다. 지금 비상 대기 상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만약에 방송 중에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고 붐은 "양해를 먼저 구한 뒤 바로 달려갈 생각이다. 아내 옆에서 '으쌰 으쌰'를 해줘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보호 본능이 과하게 올라왔다. 항상 아내의 배를 보호하면서 다녔다. 이런 제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이 김구라 선배님"이라며 "돌잔치에 갔는데 유모차를 끌고 행복해하는 김구라 선배님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붐은 '놀라운 토요일' '미스트롯'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2022년 4월 7살 연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 24일 개최된 'KBS 연예대상'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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