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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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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 잠실 한화-LG전, 표 다 팔렸다...롯데-SSG전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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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12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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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이글스)의 KBO리그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LG트윈스 대 한화이글스의 2024 프로야구 개막전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LG 구단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2024 KBO리그 개막전의 관중석 티켓 2만3750장이 오후 12시 12분 기준으로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LG 구단에 따르면 인터넷 판매분은 일찌감치 다 팔렸다. 시야 방해석 등 사전 고지가 필요한 현장 판매분 약 500장도 티켓 박스 오픈과 함께 판매됐다.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가 개막전을 펼이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역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SG 구단은 “경기 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좌석(2만3000석)이 모두 판매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프로야구 개막전은 경기가 열린 5개 구장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정규시즌 개막전에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한 것은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 이후 11년 만이었다. 5개 구장에 입장한 총관중은 10만5450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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