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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이태리로 출국한 배우 이민정은 출산 후 첫 해외 촬영 일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올드 머니 룩의 정석을 보여준 그녀의 공항패션은 프랑스 브랜드 이브 살로몬(Yves Salomon) 의 제품으로, 이민정은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와 가죽 트리밍이 주는 클래식한 디자인, 동시에 크롭한 기장의 숄카라 의상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이브 살로몬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프랑스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 준후 군을 얻은 지 8년 만인 지난해 12월 둘째 딸 서이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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