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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타니의 분노 "통역이 돈 훔쳐갔다…충격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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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돈을 건 적 없다" 정면돌파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솔직히 충격이라는 말도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기분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어렵습니다."

'10년지기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60억 원을 빼내 불법 도박에 쓴 사건에 대해 오타니가 침묵을 깨고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결론적으로 통역사는 제 계좌에서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