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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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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뮤지컬 첫 도전…'영웅', 안중근 의사 돕는 소녀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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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영웅'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최유정은 오는 5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영웅'(제작 에이콤) 무대에 선다. 뮤지컬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한 작품이다. 안중근 의사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그린다.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담았다.

최유정은 소녀 링링 역으로 분한다. 독립군과 안중근 의사를 돕는 인물이다.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유정은 그동안 보컬 실력을 성장시켜 왔다. 안정적인 저음과 청아한 가성을 겸비했다. 웹드라마 '캐스트 : 인싸 전성시대', '솔로 말고 멜로' 등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영웅'은 오는 5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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