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김지민, ♥김준호 부친상…“상주 오해 받아” (조선의 사랑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조선의 사랑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지민이 오해를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27일 ‘조선의 사랑꾼’에는 ‘[비하인드]· 나야 ? 부모님이야 ? 남편이 누굴 더 좋아했으면 좋겠어 ? (Girl’s Talk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남편이 “나한테 잘하느냐, 부모한테 잘하느냐” 둘 중 무엇이 더 좋은지 고르라며 이야기했다. 이에 정이랑은 “내 남편은 나한테 너무 잘한다. 근데 바로 옆 동 사는 부모님하고는 아직도 서먹서먹하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난 둘 다 잘해야지”라면서 “부모님한테 잘하고 나한테 못하면 진짜 짜증 날 것 같다. 근데 나는 이미 김준호 씨가 과하게 잘해서 우리 엄마가 그만하라고 할 정도다. 근데 나는 이런 불만은 있다. 자기 부모님한테 잘하면서 우리 부모님을 챙겼으면 좋겠는데 뭐 생겼다 하면 우리 엄마한테만 챙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보내면 되는데 아직 어색한 거다. 생신 때나 기념일에 선물 들고 챙겨 드린 적은 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황보라는 “복받은 소리 하지 마”라고 말했고, 정이랑 또한 “복에 겨운 소리를 한다”고 웃었다.

또 황보라는 “(김)준호 선배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도 진짜 솔선수범해서 인사 다 하고 마치 며느리처럼. 하물며 옷도 그렇게 까맣게 입고 상주처럼”이라고 웃었다. 김지민은 “그래서 나 기사 났다. 우리 집에서 연락이 온 거야. ‘너 상주 옷까지 입었니?’. 그 옷 디자이너 브랜드 옷이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조선의 사랑꾼’ 시즌 2에 출연해 “저희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돌더라”라며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은데, 안 하면 전 끝이다. 할리우드 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